연극 뮤지컬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 _ 대전1인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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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 바이탈 체크 _ 대전1인극축제


◆대전1인극축제 작품 소개⓷
★제목 :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공연시간 100분)
★일정 : 2022년12월17일(토)~18일(일) 15시
★출연 : 김기강(일본 극단 돌)


★작품내용 : 
무대는 재일조선인 1세들이 다니는  데이서비스센터(Day service center)<민들레>.  다른 곳과 달리 여기는 재일조선인 고령자를 주로 하고 있다.
 1세 할머니와 2.3세 스텝들의 유쾌한 나날이 이곳에서 벌어진다.
고난의 세월을 담담히 버티어 낸 1세와 "지금"을 고민하는 2.3세의 마음이 웃음과 눈물로 교차되는 곳이다.
<재일조선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일본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여기에서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을까.  



바이털 Vital (생명의, life) 
『살아있음의 증거』 생기, 활력이 있는 상태. 맥박, 심박수, 호흡, 혈압, 체온 등이 동작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데이서비스센터(Day service center
고령자 복합 서비스센터. 일본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고령자 복지시설로서 의료서비스, 여가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대는 재일 조선인 1세인 할머니가 다니는 고령자 복합 서비스센터.
재일동포 1세인 할머니와 2세,3세인 젊은 스텝들의 유쾌한 생활이 있다.
거기서 지금까지 고생 속에 살아온 할머니의 역사와 오늘을 살아가는 스텝들의 고민이 웃음과 눈물 속에서 교차한다.
재일 한국 조선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왜 일본에 있고, 거기에는 어떤 생활이 있는 것일까...
*2014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일본 전국공연과 한국순회공연에서 140회가 넘게 공연 된 이 작품은 대전1인극축제에서 144회 공연으로 된다.



★1인극 극단 돌 소개? 
극단 <돌>은 시가현 히코네시를 근거지로 두고 있다. 2004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연극 워크숍 등 일본 전국각지에서 활동한다.
호탕한 웃음속에서도 항상 사회적 약자편에 서는 작품을 공연하고 있다.
대표작에 재일코리안의 100년을 다룬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모든 생물의 존엄을 다룬 “강아지 똥”,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의 인생을 다룬 “캐러멜”, 부락차별의 역사와 현상을 다룬 “사람의 가치~다마짱과 하루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