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댄스

대전시립무용단 [미녀와 야수] 대전연극 대전공연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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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Ⅶ 춤으로 그리는 동화_앙코르

다시 돌아온 ‘미녀와 야수’


- 관객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춤동화 ’ 1위  -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가 다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대전시립무용단이 ‘춤으로 그리는 동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춤동화’ 1위로 뽑힌 2012년작 ‘미녀와 야수’가 무대가 오른다.


○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지난 3월 조사에서 1위는     

‘미녀와 야수’(2012), 2위 ‘백설공주와 일곱 친구들’(2011), 3위 ‘도로시와 아이들, yo’(2010)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미녀와 야수’가 앙코르 공연된다. 


○ 12월 2일(수) ~ 5일(토) 매일 2회씩 총 8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혜롭고 용감한 아가씨 벨과 야수의 사랑을 통해,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교훈도 전하게 된다.


○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지난 2002년 7월 ‘어린이를 위한 동화-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시작해 이번이 21회째를 맞는 공연으로, 인터넷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되는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 ‘미녀와 야수’는 마법사의 마법으로 야수로 변한 왕자와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이야기로, 선과 악, 겉모습과 마음, 마을 사람들과 성 사물들의 대결 등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 극중 왕자병에 걸린 가스통의 익살맞은 구애가 재미를 더하고, 벨과 야수의 듀엣, 성 사물들과 벨의 군무 등이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전한다. 여기에 샹들리에 등이 포함된 무대소품과 화려한 영상, 음악은 이번 무용극에 완성을 더해준다.


○ 대전시립무용단은 기존 소품과 의상을 보완하고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된 춤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공 연 개 요 ◇


 ∙ 공 연 명 :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미녀와 야수’

 ∙ 일시 및 장소 : 2015. 12. 2(수) 11:00, 14:00, 3(목) 11:00, 19:30, 

                            4(금) 11:00, 19:30, 5(토) 11:00, 14:00

 ∙ 예술감독 : 김효분

 ∙ 안무 : 이강용  

 ∙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무용단

 ∙ 관 람 료 : 전석 2,000원(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 공연문의 : 대전시립무용단 042)270-8354 (홍보담당 : 홍상은)

 ∙ 인터넷 예매

  ▶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1588-8440(아르스노바)

  ▶ 대전시립무용단 http://dmdt.artdj.kr 대전문화예술의전당 www.djac.or.kr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아르스노바 http://www.arsnova.co.kr



<작품 내용>


○ 내 용 

참된 아름다움은 우리 내면에 있는 것!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용감한 아가씨, 벨. 아버지를 대신하여 야수의 성으로 가는데…….

무시무시한 야수의 울부짓음이 들려온다.

과연, 벨은 야수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언니들이 꾸미는 못된 음모는 또 어떻게 이겨 낼까?

외모나 지식보다는 진실하고 착한 마음씨가 언제나 변함없이 소중한 삶의 가치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준다.


○ 시놉시스

<왕자의 춤 (이기적이고 매력적인)>. 늙은 노파가 장미 한 송이를 주며 하룻밤 재워 달라고 부탁하지만, 왕자가 노파를 쫓아낸다. 늙은 노파는 아름다운 마법사로 변신하여 그를 야수로 만든다. 왕자는 21살 되는 생일 전까지 한 여자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평생 야수로 지내는 운명에 놓인다.


1장 <작은마을>

책을 사랑하는 벨이 책을 읽고 있다. 건방지고 왕자병에 걸린 가스통과 세 여자 등장.


2장 <모리스와 늑대의 춤>

아버지(발명가) 모리스가 발명품 박람회에 가기위해 급한 마음으로 숲을 가로질러 간다. 이때 늑대들이 그를 위협하고 공격을 피하기 위해 외딴 성으로 들어간다. 모리스는 촛대 뤼미에르의 안내를 받아 성에 들어가 차 대접까지 받는다. 이때 야수의 울음소리. 자신의 성에 들어온 침입자에게 강한 적대감을 가진 야수는 모리스를  성에 가둔다.


3장 <야수와 벨의 만남>

벨은 아버지를 찾아 야수의 성으로 들어가 난폭한 야수에게 아버지 대신 자기가 갇혀 있겠다고 애원하고 아버지는 마을로 돌아간다.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벨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야수. 끊임없이 충돌하면서도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4장 <야수의 장미>

어느 날 벨은 야수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던 장미를 보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야수는 그녀를 내쫒는다. 겁이 나 도망치는 벨은 늑대의 공격을 받는다. 벨을 구하기 위해 늑대들과 싸우던 야수는 상처를 입게 되고……. 이에 벨 역시 야수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5장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벨>

그녀를 지켜보던 야수는 그녀를 보내주기로 하며 마지막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둘만의 저녁식사, <야수와 벨의 춤(왈츠)>.


6장 <가스통과 야수의 결투씬>

가스통은 야수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마을사람들을 이끌고 성으로 쳐들어간다.


7장 <벨과 왕자의 사랑의 듀엣>

뒤늦게 알게 된 벨은 야수를 구하기 위해 성으로 달려가고 죽어가던 야수는 벨의 사랑고백과 함께 그녀의   진심어린 눈물로 저주에서 풀려나 아름답고 멋진 왕자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