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페라

천원의 행복 콘서트 _ 대전시립교향악단 _ 대전연극 대전공연 커튼콜

조회수 462


천원으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없다!?
KBS 스펀지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대전시립교향악단 “천원의 행복 콘서트!!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클래식 활성화를 위하여 펼치는 가족 행복 콘서트!
광대한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류명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만나보세요!

 

◎ Highlight of the Concert ◎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동부지역주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7일(화) 저녁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우송정보대학은 동부지역(동구, 중구, 대덕구)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펼치고자 상호 MOU를 체결(2010년) 이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저의 입장료에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 광대한 영상이 음악과 함께 전하는 오페라‘바다’에서부터 교향시‘바다’까지...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자들이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작품들이 연주되는데, 그 첫 번째 곡 “핑갈의 동굴 서곡”은 멘델스존이 여행 중 거대한 핑갈의 동굴 속으로 파도가 들이치며 만들어내는 울림에 엄청난 감동을 받고 가족들에게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곡한곡이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인공이 한눈에 반한 여인을 쫓아 오페라 극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공연되던 오페라로 유명한 ⌜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는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듀엣을 경험할 수 있는 곡으로 오페라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많이 불린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시 “세헤라자데”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대회 연주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다를 사랑한 작곡가 드뷔시의 교향시“바다”는 그의 음악이 최고의 수준에 달한 시기의 작품으로 실감에서 얻은 바다의 이미지보다는 상상과 동경의 바다를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클래식 음악회에서 좀처럼 사용하지 않았던 광대한 영상과 조명으로 음악에서 내뿜는 바다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 고품격 프로그램을 친근한 가격 천원에? 온가족이 다와도 커피 값! 
   누구나 다 아는 그 커피 4,100원, 누구나 다 아는 햄버거 4,700원, 누구나 다 와도 되는 공연은 1,000원으로 커피 한 잔 가격에 온가족이 문화나들이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바다의 다양한 영상이 광대하게 펼쳐지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 프로그램
♬ 멘델스존_ 핑갈의 동굴 서곡 작품. 26
 F. Mendelssohn(1809~1847) _Hebrides Overture  in B minor, OP.26

 ♬ 차이콥스키_ 사계 중 6월 “뱃노래” 작품. 37b
P. I. Tchaikovsky(1840~1893)_The seasons Op. 37b VI. June “Barcarolle”
피아노_ 류명우

 ♬ 림스키-코르사코프 _ 교향적 모음곡, 작품 35 "세헤라자데”
N. Rimsky-Korsakov(1844~1908) _ Symphonic suite for Orchestra, Op. 35 "Scheherazade"
1. 바다와 신드바드의 모험(The Sea and Sinbad's Ship)
    아주 느리고 위엄을 가지고 -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 휴 식 -

 ♬ 드뷔시_ 교향시 “바다”
C. Achille Debussy(1862-1918) - La Mer
1. 바다의 새벽부터 낮까지(De L`aube A Midi Sur La Mer)
2. 파도의 장난(Jeux De Vagues)
  3. 바람과 바다의 대화(Dialogue du Vent et de la Mer)



□ 지휘_ 류명우(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고,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원에서 쟌루이지 젤메티(Gianluigi Gelmetti, Sofia orchestra)의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주최 로만 코프만(Roman Kofman, Beethoven orchestr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Musik Triennale Köln 2004)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오페라 객원지휘자,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에서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Stellvertretender Chordirektor)로 재직하며 베르디 레퀴엠, 말러의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곡들과 ‘베니스의 죽음’,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비롯한 수십 편의 오페라를 섭렵하였다.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급장,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신데렐라’, ‘토스카’,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 ‘돈죠바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2009년 4월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류명우는 2014년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취임해 연간 20여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 TJB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소프라노 _ 노주호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성악전공 졸업
- 이태리국립음악원 "G. Verdi"di Torino, Pescara Accademia Musicale 수석졸업
- 이태리 Accademia "H. Wolf" di Acquasparta, Accademia Bracciano(Roma)
Accademia 졸업, 오스트리아 Salisburg Mozarteum Accademia 졸업
- 국제콩쿨 "R. Zandonai"특별상 수상.
- 프랑스 샴베리 대극장에서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中 Amina역으로 공연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몽유병의 여인>, <루치아>외 다수 주역 출연
- 뮤지컬 <서동요>, <별주부전> 등 주역 출연
- 오라토리오 <라자루쓰>, <레퀴엠>, <메시아>, <천지창조> 등 독창자
-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코리안 필하모니, 폴란드 국립 비에냐푸스키로볼린 필하모니, 이태리 로마 필하모니, 토리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KBS, MBC TV 출연 및 국내외 유명음악회 500여회 출연
-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사회교육원, 충남예고, 김천예고 강사역임
 - 현재 대전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대전예고 출강



□ 메조소프라노 _ 최지선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성악전공 졸업
- 배재대학교 대학원 성악전공 졸업
- 이태리 밀라노 G. Donizetti 시립음악원 성악 전문과정 디플롬
- 배재대학교 출강 역임
- 대전예술의전당 오페라 <마술피리>, <악테옹>&<디도와아에네아스> 주역 출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창작오페라 <다라다라>, <배비장> 출연
- 대전시립합창단 헨델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 현재 대전시립합창단 상임단원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됐다. 이후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마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두 번째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문화도시 대전을 깊이 각인시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리스토프포펜, 정경화, 정명화, 백건우,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피터 비스펄베이, 피터 야블론스키, 츠요시 츠츠미 조영창 등 저명 음악가들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사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국내외 유명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를 비롯 파스칼 베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김성향, 김홍재, 제임스 저드, 다니엘 라이스킨, 이종진 등 객원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장 루이스 스토이어만, 조재혁, 임동민, 박종화, 김태형, 선우예권, 문지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필균. 데이비드 할렌,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2016년, 한발 앞선 상상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